제천 8개 기관 ‘응급의료 네트워크’ 구성
제천 8개 기관 ‘응급의료 네트워크’ 구성
재난 예방 위한 캠페인·순찰 등 공동활동
  • 뉴시스
  • 승인 2014.11.06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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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보건소와 제천소방서, 제천서울병원 등 충북 제천지역 응급의료 관련 기관 8곳이 ‘제천시 응급의료 네트워크’를 구성했다.
제천시보건소, 제천소방서, 대원대학교, 제천서울병원, 명지병원, 제천시자율방범연합대, 제천시정신건강증진센터, ㈜내토응급환자이송단 등 8개 기관은 6일 오전 11시 제천시보건소에서 ‘제천시 응급의료 네트워크’구성 협약식을 했다.
이날 8개 기관 협약으로 재난사고와 대량환자 발생 방지 활동, 재난의료 활동을 8개 기관이 공동 전개하고, 재난 예방과 완화를 위한 캠페인과 순찰활동도 공동으로 벌인다.
매년 1회 재난의료 합동 훈련도 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식을 주도한 이국환 제천시보건소장은 “재난의료 합동 훈련은 재난 상황에 대비해 참여 기관별로 부여된 임무수행 훈련을 반복해 제천시의 한정된 응급의료자원의 활용도를 극대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며 “‘제천시 응급의료협의회’에서 기관별 대원의 임무와 행동요령을 담은 표준 매뉴얼을 만들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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