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충북지역본부(본부장 임형수)가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을 위해 온정을 이어가고 있다.
충북농협과 하나로봉사단원들은 5일 사랑의 김장김치 10㎏ 40상자를 사회복지시설인 청주시 옥산면 청애원에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한 사랑의 김치는 어려운 이웃과 배추 농가를 돕기 위해 마련했으며, 충주시 수안보농협이 생산한 남한강김치이다.
청주농협(조합장 남창우)도 이날 연말을 맞아 연탄 5000장을 홀로 사는 노인 등 취약계층 농가 15곳에 전달했다.
연탄은 청주농협 청년부 벌초사업 수익금과 주부대학 바자회 수익금, 농가주부모임 먹거리 장터 수익금으로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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