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대중교통혁신 TF’ 발족
대전시, ‘대중교통혁신 TF’ 발족
총 9명 구성, 교통건설국 소속… 대외 업무협의·시민 소통 업무 등
  • 김강중 기자
  • 승인 2014.12.23 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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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는 23일 도시철도 2호선 트램(노면전차) 조기 건설을 위한 ‘대중교통혁신 TF’를 발족하고 공식 업무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대중교통혁신 TF는 총 9명으로 구성됐으며 교통건설국 소속으로 운영된다.
TF는 도시철도건설팀, 노면트램홍보팀 등 2개 팀으로 나뉘어 도시철도건설팀은 도시철도 2호선과 시범노선 용역 발주, 중앙정부 등 대외 업무 협의를 담당하고, 노면트램홍보팀은 전문가 자문그룹 구성운영, 트램과 연계한 대중교통체계 개선방안 마련, 시민과의 소통과 홍보 업무를 맡는다.
TF는 내년 3월께 설치될 ‘대중교통혁신단’ 구성 시점까지 한시적으로 운영된다.
이중환 교통건설국장은 “트램방식 용역 발주, 중앙정부 업무 협의 등 발 빠르게 준비하고 진행과정은 시민들에게 소상히 알려 드릴 것”이라면서 “중앙정부 등 대외적으로 이해를 구해야 하는 어려운 사업인 만큼 시민, 언론 등 우리 지역에서 많은 협조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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