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교육지원청(교육장 김용우)은 2015년 시무식 행사에서 2014년 학부모 청렴 지킴이 및 소부리 교육행정 동아리 활동 우수팀에 대한 시상식을 가졌다.
청렴 지킴이 부문은 최우수상은 ‘소부리 청렴 지킴이(부여초)’가, 우수상은  ‘에듀-퀸 청렴 지킴이(부여여중)’가, 장려상은 ‘규암 청렴 나눔이(규암초)’가 수상했고, 소부리 교육행정 동아리 부문은 최우수상은 ‘사랑나눔 온누리(봉사)’가, 우수상은 ‘부여사랑 두레(나눔)’가, 장려상은 ‘청렴한 서동(청렴)’이 수상 했다.
학부모 청렴 지킴이는 교육가족의 청렴한 가치관이 미래의 주역인 자녀들에게 이어져 가정-학교-지역사회 모두 청렴한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부모님의 따뜻한 감성이 함께한다는 점을 알리고, 부여교육의 청렴 이미지를 전파하기 위해 지난해 4월 부여초·규암초·부여여중 학부모 30여 명을 발대한 이후 9개월간 활발한 활동을 펼쳤고, 소부리 교육행정 동아리는 소통과 협력의 조직문화 확산을 통해 건강하고 경쟁력 있는 부여교육을 만들고자 지난해 4월부터 총 9개 팀 179명이 한 뜻으로 활동 했다.
부여초 ‘소부리 청렴지킴이’ 이은미 팀장은 “청렴홍보와 캠페인, 반부패 모니터링 등 활동을 통해 부여교육에 더욱 관심을 갖게 됐고 깨끗한 교육환경에서 아이들이 공부할 수 있게 된 것 같아서 기쁘다.”고 말했고, 봉사동아리 ‘사랑나눔 온누리’ 박광태 회장은 “작은 도움이지만 교육행정 구성원들의 한마음이 필요한 곳에 전달이 된 것 같아서 보람되다.”고 말했다.

이연복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