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옥천군에 주민의 인권을 보호하고 강화할 인권상담센터가 설립된다.
13일 시민인권센터에 따르면 내달 중순 옥천군인권상담센터를 설립할 계획을 세우고, 지난 7일 이 센터 설립을 추진할 조직위원장 등을 임명했다.
대전에 본부를 둔 시민인권센터(소장 오노균)는 국제 인권단체인 ‘국제앰네스티’ 후원 기구로 인권 홍보 교재 발간, 인권 교육 등 각종 인권증진 활동을 하고 있다.
옥천군인권상담센터 조직위원장은 최장규 군 공동주택연합회장이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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