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 결손가정에 ‘어머니 손길을’
저소득 결손가정에 ‘어머니 손길을’
부여군 대한어머니회, 결손가정 주거환경 개선 활동
  • 이연복 기자
  • 승인 2015.01.25 18: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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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소득 결손가정 주거환경 개선 활동 모습. [사진 = 부여군청 제공]

부여군 희망복지지원단 ‘Good! 부여군 해피바이러스’는 복합적 위기상황 발생 시 지역사회내의 공공기관, 유관기관, 민간봉사단체 등으로 구성된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에게 통합적인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지역주민의 복지체감도를 높여가고 있다.
(사)부여군대한어머니회(회장 전혜순)는 지난 22일 복지 사각지대해소를 위한 맞춤형 ‘Good! 부여군 해피바이러스’ 재능기부 노력봉사활동의 일환으로 오랜기간 부모로부터 방임되어 일상생활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동가구의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실시했다.
대한어머니회 회원들은 친근하고 포근한 마음으로 집안 구석구석 손에 닿지 않는 곳까지 세심하게 청소를 하며 처음 방문한 가정임에도 불구하고 수혜아동들과 정다운 이야기를 나누며 따듯한 정을 주고 받는 등 회원 모두가 즐겁게 참여했다.
전혜순 회장은 “가족해체 및 소외된 아동가정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할 수 있도록 적극 활동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여군대한어머니회는 월별로 13명의 회원들이 2개조로 나누어 조손가정, 한부모가정 및 경제적 빈곤이나 사회서비스의 사각지대 가정을 찾아 서비스를 꾸준히 지원하며 적극적인 활동을 실시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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