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사무소 등 배부… 과세대상·감면 등 수록
대전시 중구는 자동차 취득에서 폐차까지 지방세에 관련된 모든 정보를 체계적으로 정리한 책자(사진) 300부를 제작 민원 관련 부서 및 동사무소 등에 배부한다고 1일 밝혔다.
이는 구민의 이해를 돕기 위해 알권리를 충족함으로써 자발적인 자동차소유자의 권익보호등 양질의 행정 서비스를 제공키 위해 제작됐다.
특히 자동차제세 등 지방세에 대한 과세대상 및 과세표준, 세율, 납기, 감면, 등록, 환경개선부담금, 자동차정기검사·점검, 배출가스정밀 검사, 자동차관련법 위반시 불이익, 자동차강제처리 및 폐차하는 내용 등을 자세히 수록해 자동차에 관한 전반적인 사항을 한 눈에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또 생활속의 정보와 평소 구민들이 궁금해 하는 자동차 제세에 관련된 정보을 체계적으로 기록해 손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되어 있다.
구 관계자는 “구민이 쉽게 자동차취득에서 폐차까지 일련의 과정을 알고 있음으로서 신뢰받는 행정을 구현하고 자동차 소유자의 애로사항을 해결해 주는 안내책자를 발간하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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