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향악, 뮤지컬과 만나 봄을 부르다
교향악, 뮤지컬과 만나 봄을 부르다
  • 양한우 기자
  • 승인 2007.03.04 19:1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공주시충남교향악단(지휘자 김종덕)은 새봄을 맞아 연인, 친구, 가족과 함께 사랑을 나누는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아름다운 오케스트라의 선율과 뮤지컬 이 조화를 이루는‘2007 봄맞이 연인음악회’를 9일 오후 7시 30분 공주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한다.
여인음악회 1부는 현재 대전시립교향악단 플루트 수석 주자로 있는 박민상씨가 협연자로 나서 바그너의‘탄호이저’서곡을 시작으로, 도플러의‘헝가리의 전원 환상곡’을 함께 호흡을 맞추며 서곡을 연주한다.
2부에는 연인음악회의 색다른 무대를 보여주는 뮤지컬배우 김형주, 김자경, 김여진 트리오가 출연해 아름답고 주옥같은 천상의 소리로 웨버의 ‘오페라 의 유령, 마고 쉬즈의 ‘명성’, 와이드혼의 지킬 앤 하이드 중 ‘저를 있는 그대로 받아 주세요’와 ‘난 아직도 믿는다, 최귀섭의 사랑은 비를 타고 중 ’언제나 그 나이 땐’과‘사랑’를 들려준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