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인음악회 1부는 현재 대전시립교향악단 플루트 수석 주자로 있는 박민상씨가 협연자로 나서 바그너의‘탄호이저’서곡을 시작으로, 도플러의‘헝가리의 전원 환상곡’을 함께 호흡을 맞추며 서곡을 연주한다.
2부에는 연인음악회의 색다른 무대를 보여주는 뮤지컬배우 김형주, 김자경, 김여진 트리오가 출연해 아름답고 주옥같은 천상의 소리로 웨버의 ‘오페라 의 유령, 마고 쉬즈의 ‘명성’, 와이드혼의 지킬 앤 하이드 중 ‘저를 있는 그대로 받아 주세요’와 ‘난 아직도 믿는다, 최귀섭의 사랑은 비를 타고 중 ’언제나 그 나이 땐’과‘사랑’를 들려준다.
저작권자 © 충남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