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 공동주택 1000가구 건립
괴산, 공동주택 1000가구 건립
  • 뉴시스
  • 승인 2015.03.01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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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은 주택난 해결과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2018년까지 공동주택 1000가구를 유치하기로 했다.
군은 2008년 3만6566명으로 줄었던 군 전체인구가 중원대가 개교한 2009년 3만6775명으로 늘어난 이후 2010년 3만6827명, 2011년 3만7333명, 2012년 3만7713명, 2013년 3만8059명, 지난해 3만8351명으로 6년째 증가했다고 28일 밝혔다. 군은 꾸준한 인구 증가로 주택난이 심화하자 이를 해결하고 인구 유입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괴산읍에 아파트 등 공동주택 건립에 행정력을 모으고 있다.
170가구 규모의 지역주택조합 아파트가 분양됐고 연립·다세대·다가구주택 322가구가 완공 또는 공사 중이다.
이어 우림필유아파트(156가구)와 한국토지주택공사의 행복마을권사업 임대아파트(150가구) 건립이 추진되고 있다.
지난 1월에는 괴산읍 동부리 58-19 일대 군유 임야 2만2754㎡를 인천광역시 S사에 매각해 435가구의 국민주택 규모 아파트가 신축된다.
군은 부동산경기 침체로 건설사의 공동주택 건립 기피에 대한 대책으로 기반시설을 지원해 분양가를 낮추도록 유도하고 임대아파트와 소규모 다세대·다가구 연립주택, 국민주택 규모 서민 주택 공급을 장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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