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피해가정자녀 안심학습’지원금 전달
‘화재피해가정자녀 안심학습’지원금 전달
  • 금기양 기자
  • 승인 2015.03.01 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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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소방본부(본부장 전병순)와 법무부 법사랑위원 대전동구지구협의회(협의회장 오준영)는 주택 화재로 인해 주거공간이 소실된 화재피해가정 자녀에게 ‘안심학습 지원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금 전달 행사는 지난달 12일 오후 5시 53분경, 동구 신상동 주택에서 발생한 화재로 인해 실의에 빠져있는 고등학생(고1) 자녀가 빠른 시일 내에 학업에 정진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소방본부 관계자는 “생활이 어려운 화재피해주민의 조기 생활안정 지원을 위한 다양한 업무영역의 개발 및 유관기관과 협력을 통해 친서민 시정을 구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화재피해가정 자녀 안심학습 지원금’은 화재로 소실된 학습교재와 교복구입 등을 위해 지난해 5월 법무부 법사랑위원 대전동구지구협의회와의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1인당 최대 30만 원 범위에서 지원해 화재피해가정의 초·중·고 자녀들에게 용기를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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