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자리를 찾는 사람을 전문기관에 위탁해 교육한 뒤 취업까지 알선해 주는 센터가 생겼다.
충북 보은군의 ‘일자리 허브센터’는 11일 보은국민체육센터서 열린 개소식과 함께 본격적으로 업무에 들어갔다.
이 센터는 앞으로 청주시, 진천·증평·괴산군 등과 연계해 이 지역의 기업에서 찾는 인력을 맞춤형으로 양성해 취업까지 ‘원스톱’으로 책임진다.
휴일을 제외한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문의는 ‘일자리 허브센터’(043-543-9172)로 하면 된다.
황대운 군 경제계장은 “이 센터를 통해 기업과 주민이 만족하는 일자리를 계속해서 발굴하고, 취업교육 등을 통해 체계적인 일자리 지원시스템을 정착시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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