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청 여자탁구단, 재능기부 활동
단양군청 여자탁구단, 재능기부 활동
  • 뉴시스
  • 승인 2015.03.16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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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청 여자탁구단이 지역주민의 건강 증진과 여가 생활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16일 단양군에 따르면 단양군청 여자탁구단은 지역주민을 위한 재능기부 활동으로 단양 다목적체육관에서 생활체육교실 탁구반, 단양군탁구동호회,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무료 강습회를 때때로 열고 있다.
강습에는 국가대표 출신의 이은희·최문영·이예람과 톱랭커를 꿈꾸는 유망주 곽수지·김은지·오해선 등이 총출동해 라켓 쥐는 법, 기본 자세, 드라이브와 커트 동작 등 기본기 위주의 기술지도를 한다.
수준별로 그룹을 나눠 참가자들의 잘못된 부분을 잡아주는 원포인트 레슨도 한다.
특히 국내·외 대회에서 경기 중 상대선수와 느꼈던 기싸움, 상황별 전략 등 경험담을 생동감 있게 전달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강습에 참여했던 장영표씨는 “국내 최정상급의 단양군청 탁구팀 선수들이 직접 지도해 주니 실력이 금방 향상되는 것 같아 좋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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