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도면은 지난 27일 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귀농·귀촌인 등 1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소통과 정보 고유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인구늘리기 시책 추진과 산불방지 대책 등 지역의 현안사항 및 지역 자랑거리 소개를 통해 지역인으로서의 자긍심을 부여하는 한편 귀농·귀촌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면정의 발전적인 의견을 수렴해 이를 적극 반영해 귀농·귀촌인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기로 했다. 남민현 세도면장은 “농촌 인구의 고령화 등으로 농촌실정이 어려운 만큼 귀농인의 증가는 농촌지역 활성화와 미래농업 인력 확보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귀농·귀촌인들의 안정적인 조기 정착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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