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사이버문화센터가 어학, IT자격증 등 11개 분야 400여 개 강좌를 개설, 총 5000여 편의 콘텐츠를 제공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사이버문화센터는 시간과 장소에 제한없이 언제 어디서나 온라인 사이트에 접속해 동영상 강좌를 수강할 수 있는 사이버 학습사이트다.
학습 주요 과정은 ▲힐링교실 ▲외국어 교실 ▲자격증 교실 ▲은퇴교실 ▲문화교양교실 ▲컴퓨터교실 ▲다문화 교실 ▲논산학 등 11개 분야다.
시는 최근 차별화된 서비스와 체계적인 운영으로 시민들의 이용 활성화를 위해 새로운 문화교양 강좌를 비롯해 최신 IT강좌와 기타 자격증 과정을 업데이트했다.
특히 지난해부터는 논산의 탄생, 논산의 역사와 문화Ⅰ,Ⅱ, 논산과 논산 사람들, 논산의 유교문화, 논산의 문학 등 총 6개 강좌로 구성된 논산학 강좌도 제공하고 있다.
논산 사이버문화센터(http://cyber.nonsan.go.kr)는 논산시민이면 누구나 접속해 회원가입 후 ‘나의 강의실’에서 신청강좌를 수강할 수 있으며 QR코드 앱 또는 스마트폰 모바일로도 접속이 가능하다.
활용도를 높이고 동기부여를 위해 강좌별 맞춤일정으로 체계적인 수강관리를 진행하고 분기별로 연 4회에 걸쳐 수강 완료 과목이 많은 수강생을 대상으로 학습우수자를 선발해 포상 이벤트도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논산시 사이버센터 2014년 12월말 기준 회원수는 5575명으로 지난해의 경우 12개 분야 491개 강좌를 제공해 4956명이 애용했다.
 

최춘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