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 일자리지원협의회 개최
부여, 일자리지원협의회 개최
일자리 주요시책 안내 등 진행
  • 이연복 기자
  • 승인 2015.04.15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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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부여군청 제공]

부여군은 최근 군청 브리핑실에서 지역 인재 유출방지 및 지역의 고용 활성화를 위한 ‘2015년 상반기 부여군 일자리지원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부여군일자리지원협의회 위원장 등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의자료 설명, 일자리 주요시책 안내 후 학교와 산업체간 상생협력 공동노력을 위한 토론 등 1시간동안 진행됐다.
회의 주요내용으로 부여군내 대기업체에 특성화고 학생들의 취업 요청, 취업률 증가를 위한 롯데아울렛부여점 브랜드 매장들의 4대보험 가입 협조, 3D업종에 대한 학생들의 취업기피로 인한 지역업체와의 미스매치 발생, 부여군의 우수기업체 유치계획 등 다양한 토론으로 성황리에 마쳤다. Win-Win 부여군일자리지원협의회는 취업지원기관 중심 고용서비스와 병행해 인력수요 및 공급 주체인 학교와 기업이 상호 협력하고 지자체와 유관기관이 지원하는 거버넌스 협의체로서 2012년 12월 12일에 구성해 매년 상·하반기 2회 이상 실시하고 있다.
특히 지난 2013년 7월 부여교육지원청, 롯데쇼핑(주)아울렛부여지점, 부여전자고등학교, 부여정보고등학교, 충남발효식품고등학교 등 6개 기관이 청년 일자리창출을 위한 산·학·관 업무협약 체결한 이후 2014년도 부여정보고등학교 24명, 충남발효식품고등학교 8명 등 32명이 롯데아울렛부여지점에 취업했고, 부여전자고등학교는 부여교육지원청에 1명을 취업하는 등 협약체결로 33명의 학생들이 집과 가까운 근거리로 취업하는 성과를 올렸다
군 관계자는 “기업체는 지역의 우수인재를 고용하고 교육기관에서는 학생들을 지역 기업체에 취업할 수 있도록 서로 정보를 공유하므로서 산학간 상생협력 및 공동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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