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의회 제212회 임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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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용·심현보·박영순·박민자 의원 현안 질문
  • 금기양 기자
  • 승인 2015.04.22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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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동구의회는 제212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를 열고 구정 현안에 대해 질문했다. 
이날 첫 번째 질문에 나선 박선용 의원은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 사업 중 민간주도 사업에 대한 구청의 대응 방안과 은어송초등학교와 대성동삼거리 720m 확포장 공사 잔여 구간에 대한 조기 공사완료를 촉구했다. 
이어 심현보 의원은 장애인 사업 추진 실적과 문제점을 지적하고, 장애인의 사회활동 증가에 맞춘 인권보호 관련 조례 마련을, 산불 예방을 위한 매뉴얼과 장비 현황 등을 집중 캐물었다.
박영순 의원은 구 재정난 타개를 위해 현실에 맞는 재정 운영을 강조하고, 용전 근린공원 조성 진행상황, 청소년 자연수련원과 국민체육센터 등 공공기관이 운영하는 시설에 대한 안전대책을 물었다.
마지막으로 박민자 의원은 어린이 놀이시설 안전관리 대책 및 시설관리를 위한 예산확보 현황, 찬샘 농촌문화체험 및 휴양마을 운영 방안 대책 및 향후 운영에 관한 방침에 대해 질문했다.
답변에 나선 한현택 동구청장은 “현재 추진 중인 주거환경개선사업은 대성동 2구역으로 내년 10월 준공 예정이며, 용운 1구역은 내년 말 착공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 “성남동 1구역과 신흥동 3구역은 조합 설립을 추진 중에 있어 구로서는 사업초기부터 주민의견을 수렴해 행정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한 청장은 장애인사업과 관련해 “지난해 장애인 활동지원 사업 이용자는 총 687명으로 57억 6200만 원의 관련 예산이 집행됐다. 장애인 인권문제의 경우 국가인권위원회 진정과 예방센터에서 처리할 수 있는 제도적이 장치가 있다. 따라서 구청에서 조례 제정은 신중히 검토해봐야 한다.”고 답변했다.
구 재정난 타개책으로는 “‘재정 건전화 방안 마련’과 10대 세부계획 선정 등 재정 건전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 구 재정 건전화를 위한 새로운 방안 마련 등 종합적인 대책 마련에 나서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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