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보건소는 오는 6월 말까지 매주 월요일 부여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 다문화가족의 가족관계 향상을 위한 ‘부부가 함께하는 행복의 다리를 건너’ 정신건강증진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와 관련, 군 보건소에서는 부여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협업으로 실시하는 이번 다문화가족 정신건강증진 프로그램은 의사소통의 어려움 및 가족간의 문화적 차이 등으로 사회적, 정서적 고립감에 있을 다문화 가족의 자존감 및 관계 향상을 위해 오는 6월 29일까지 운영한다.
지난 11일에는 국제절제협회 조성도 강사를 초빙해 원만한 가족소통 및 행복에 대한 주제로 실시되어 참석자들의 좋은 반응을 얻었으며, 앞으로 토탈공예, 정신건강증진 교육, 원예요법, 웃음치료 등의 다양한 내용으로 진행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프로그램 운영으로 다문화가족의 한국생활 적응 강화 및 행복하고 건강한 가정을 통한 가족행복 건강부여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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