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 학교급식 공급업체 간담회 개최
논산, 학교급식 공급업체 간담회 개최
상생 협력방안 모색
  • 최춘식 기자
  • 승인 2015.05.27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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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는 시청 회의실에서 학교급식지원센터 설립 및 운영활성화를 위한 학교급식 공급업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3농혁신 조기정착을 위한 학교급식지원센터 설립에 따라 기존 식재료공급업체의 이해를 돕고 센터의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 형성과 상생 협력 방안 모색을 위해 마련했다.
공급업체 대표, 교육지원청 관계자 등 35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급식지원센터 운영계획 설명 및 상생방안에 대한 열띤 토론을 벌였다.
강경원 부시장은 “학교급식지원센터 설립 운영은 자라나는 학생들에게 지역의 우수한 친환경 농축산물을 제공하고 지역 농산물의 안정적인 판로확보 및 소비확대를 통한 농가 소득증대에 목적이 있는 만큼 서로 고민하고 뜻을 모아 상생 방안을 찾아 달라”며 협조를 당부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학교급식지원센터 운영에 대한 공급업체의 다양한 의견들이 개진됐으며, 시는 앞으로도 학부모, 영양교사, 생산농가 등 다양한 학교급식관계자 설명회를 개최해 의견수렴 및 공감대 형성에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논산시는 현재 7월 준공을 목표로 연산면 청동리에 연면적 1500㎡ 규모의 지원센터를 건립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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