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5월 30일부터 6월 2일까지 제주도 일원에서 열리는 제44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첫번째 및 두번째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번 대회에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선수 88명 임원 79명이 참가해 메달 획득을 위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치고 있다.
그 중에서도 사격 공기권총에 출전한 엄사중학교 3학년 김민지 선수는 지난달 31일 제주고등학교 사격장에서 실시된 대회에서 400점 만점에 384점을 기록하며 개인전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어 출전한 단체전(엄사중 김민지, 서산여중 오정은, 김어진, 이미현)에서 1136점 대회신기록으로 금메달을 획득하는 등 2관왕에 오르며 논산계룡교육지원청에 2개의 금메달을 선사했다.
논산계룡교육지원청 오광식 교육장은 경기가 끝난 직후 현장 격려를 통해 지난 “겨울방학 동안 본인과의 긴 싸움에서 이겨 오늘의 영광을 이루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 며 격려의 말을 아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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