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육인프라 확충으로 ‘시민 건강’ 챙긴다
체육인프라 확충으로 ‘시민 건강’ 챙긴다
논산 공설운동장에 ‘시민탁구장’ 개장
  • 최춘식 기자
  • 승인 2015.06.14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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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가 시민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시민탁구장’을 개장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공공시설사업소에 따르면 최근 건강관리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면서 탁구장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증가함에 따라 쾌적하고 안전한 운동환경 제공을 위해 오는 16일 공설운동장 후문 선수숙소자리에 시민탁구장을 개장한다.
그동안 이용했던 탁구장은 바닥이 콘크리트로 돼 있어 무릎통증과 안전사고 위험이 상존했으며 탁구장에서 발생하는 소음과 먼지로 입주단체 및 방문객에게 불편을 주고 있는 실정이었다.
새롭게 조성된 시민탁구장은 시민들의 편의와 안전을 위해 탁구장 전용바닥재인 렉스코트와 냉·난방기 및 CCTV 등을 설치해 더욱 쾌적한 환경 제공으로시민들의 건강증진에 일조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탁구장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로 월요일은 휴관하며 이용료는 시간당 1000원이다. 탁구장 운영관련 궁금한 사항은 공공시설사업소 공설운동장부서(746-8412)로 문의하면 되며, 시 관계자는 탁구장 바닥 보호를 위해 운동화 착용을 당부했다.
한편 시는 최근 국민체육센터 야외공연장 확장공사를 마쳤으며 시민 편의 제공과 운동환경 개선을 위해 시설물 관리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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