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기물·친환경 농업 개선 시급
폐기물·친환경 농업 개선 시급
천안YMCA, 환경정책 강화 제시
  • 김수환 기자
  • 승인 2007.12.19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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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가 대도시 기반구축에 맞춰 폐기물과 친환경 먹을거리 등에 대한 정책적 관심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천안YMCA는 최근 천안시의 폐기물과 친환경 농업 관련 예산을 분석, 관련 분야 예산확충과 적극적인 정책 실천을 주문했다.
특히 폐기물 정책에 대한 문제점으로 폐기물 정책과 시민의 삶의 질 지표와 연계성 미흡, 예산서상 정책과업 반영 미흡, 추상적인 사업목표 등을 지적했다.
또 친환경 농산물에 대해 유통과 소비부분에 대한 예산책정이 이뤄지지 않았다는 지적과 함께 대안으로 불합리한 유통과 소비구조를 개선할 수 있는 방안 마련이 시급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YMCA는 폐기물과 친환경 농산물에 대한 주요 정책방향으로 적극적인 예산반영을 통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노력 수반, 추상적인 목표를 구체화하기 위한 사회적 합의와 구체적 노력 선행, 폐기물 홍보·교육 예산 확충, 외곽지역 폐기물 억제를 위한 홍보 방안 마련, 불합리한 구조 개선을 위한 대안 모색 등을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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