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거주 외국인 매년 증가
천안거주 외국인 매년 증가
  • 황순정 기자
  • 승인 2007.12.19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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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에 거주하는 외국인이 매년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천안시에 따르면 지난해 말 현재 외국인 거주자 등록은 남성 5187명, 여성 2683명 등 모두 7870명으로 지난 2002년 4242명, 2003년 6213명, 2004년 6662명, 2005년 6336명 등 으로 나타났다.
국적별 외국인은 중국인이 1411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태국 814명, 인도네시아 672명, 베트남 639명, 필리핀 483명, 일본 402명, 몽골 260명, 스리랑카 258명, 우즈베키스탄 251명, 미국 208명, 대만 121명, 방글라데시아 112명, 파키스탄 78명, 미얀마 74명, 네팔 70명, 러시아 58명, 캐나다 56명, 카자흐스탄 52명, 영국 24명, 프랑스 5명, 기타 1815명 등이다.
이들 외국인 가운데 국제결혼 증가로 여성의 경우 베트남이 지난해 말 192명으로 지난해 109명에 비해 2배 가까이 늘었으며 태국 153명, 몽골 82명, 인도네시아 80명 등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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