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오전 6시56분께 천안시 두정동 한 원룸에서 도시가스가 폭발해 A씨(27)와 이웃주민 등 6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이 사고로 A씨가 중상을, 이웃주민 B씨(25) 등 5명이 경상을 입고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으며 인근 3개 건물의 상가 유리창과 주차된 차량 등이 파손됐다.
천안소방서는 4층에 살고 있던 P씨가 가스밸브를 열어 놓고 잠을 자다 아침에 형광등 스위치를 켜는 순간 폭발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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