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구, 문자메시지로 공무원 음주운전 경각심 높여
유성구, 문자메시지로 공무원 음주운전 경각심 높여
  • 금기양 기자
  • 승인 2015.07.29 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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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구가 공직자들의 음주운전 근절을 위해 음주운전 예방 문자를 부서회식 시 직원들에게 발송하고 있다.
공직자 비리 예방과 통제를 목적으로한 ‘자율적 내부통제 제도’ 일환이다. 메시지 내용은 ▲음주운전! 한 잔의 술로 인생이 바뀔 수도 있습니다. ▲음주운전은 가족에 대한 범죄입니다. ▲가족의 행복은 당신의 안전한 귀가입니다. ▲음주운전은 당신의 타인의 가정을 파괴합니다! 등을 내용으로 하고 있다.
음주운전 등 공직자 비리 발생 때 공직기강 담당부서 공동책임과 소속부서장 청렴도평가 시 감점 처리 등 고전적 징벌에 앞서 사전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구 관계자는 “공직자의 음주운전 예방을 통해 신뢰받는 공직자상을 회복하고 공직자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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