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포괄간호서비스’시행
천안시, ‘포괄간호서비스’시행
  • 문학모 기자
  • 승인 2015.08.02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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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부터 보호자 없는 ‘포괄간호서비스’가 건강보험 수가를 적용해 본격적으로 시행됐다.
‘포괄간호서비스’는 병원에 입원한 환자가 보호자나 간병인 없이 간호 인력에 의해 각종 입원서비스가 제공되는 제도로, 간호사가 입원 환자의 전문 간호서비스를 24시간 전담하고, 간호조무사는 간호사와 함께 보조 역할을 수행해 개인적으로 간병인을 두거나 보호자가 환자를 돌보지 않고도 입원생활을 편안하게 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현재 천안지역에서는 포괄간호서비스를 시행하는 병원이 없는 상태로 시민들이 간병(비) 부담과 양질의 간병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등 많은 불편을 겪고 있었지만, 8월 1일부터‘천안의료원’(원장 김영호)이, 8월 24일부터 ‘천안우리병원’(원장 김동근)이 포괄간호서비스 병원으로 지정돼 건강보험 적용 포괄간호서비스를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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