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의회(의장 김인식) 박혜련(서구1·새정치민주연합) 의원과 박정현(서구4·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이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에서 선정한 ‘제2회 우수의정활동 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 상은 전국 17개 광역의회 의원들 중 지역현안 발견과 정책화 등 의정활동이 뛰어났던 의원들을 시상함으로써 더욱 발전된 의정상 구현을 위해 전국시도의회의장단에 시상을 하고 있다.
우수 의원으로 선정된 박혜련 의원은 ▲시민과 소통하는 현장중심 의정활동 전개 ▲각종 시정 현안에 대한 충실한 감시와 견제, 대안제시 ▲성숙한 입법활동과 정책간담회를 통한 정책의회 구현 ▲지역현안 사업 공조 및 국제교류 협력을 통한 ‘글로벌 의정’을 구현하는데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친 공로가 인정 받았다.
박정현 의원은 ▲현장을 찾아가는 발로 뛰는 의정활동 ▲5년 연속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 선정 ▲2년 연속 장애인정책 우수의원 선정 ▲사회적 약자를 위한 정책 발굴 등 공부하는 의원상 정립은 물론 지역주민의 불편을 해소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지방자치를 위해 노력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상식은 오는 12일 한국프레스센터 기자회견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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