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병원 1995년 법인화 이후 20주년 맞아
충남대병원 1995년 법인화 이후 20주년 맞아
중부권 최고의 병원을 넘어, 초일류 선진 병원 지향
  • 금기양 기자
  • 승인 2015.08.19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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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대학교병원(원장 김봉옥)이 20일 노인센터 5층 강당에서 법인화 20주년 기념식을 개최한다.
1995년 법인화 이후 올해로 20주년을 맞아 진행되는 이번 기념식에서는 그동안의 충남대병원 역사를 돌아보고, 향후 미래의료를 선도하는 연구중심병원으로 성장하기 위한 미래 비전을 공유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환자중심병원 선언문 낭독과 역대병원장들에게 감사패 증정식이 진행되며, 본관 지하 1층에 충남대병원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사진전시회와 충남대병원 전문센터 홍보관도 함께 운영해 충남대병원의 눈부신 발전상을 직접 체험 할 수 있는 시간을 갖도록 했다.
뿐만 아니라, 충남대병원 발전을 위해 함께 했던 퇴직 교직원 및 정상철 충남대병원 이사장을 포함해 박범계, 이장우 국회의원과 백춘희 대전시 정무부시장, 이춘희 세종특별자치시장, 임상정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의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또 법인화 20주년 기념식을 많은 시민들에게 알리기 위해 충남대병원 공식블로그에서  법인화 20주년 기념 소식 공유 이벤트를 지난 10일부터 진행했다.
한편, 1928년 대전도립의료원으로 태동한 충남대병원은 의학에 관한 교육·연구·진료를 통해 의학발전을 도모하고 국민보건 향상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충남대학교의과대학 부속병원으로 1972년 설립됐으며, 이후 1984년 10월 중구 대사동으로 신축 이전했고, 1988년 충남대병원으로 명칭을 변경한 이후 1995년 법인으로 전환, 오늘의 모습으로 발전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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