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공주교육 울타리 만들기 최선”
“행복한 공주교육 울타리 만들기 최선”
공주교육청, 전직원 대상 ‘3N-2Y DAY’ 선포식 가져
  • 양한우 기자
  • 승인 2007.03.05 1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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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교육청(교육장 김종성)은 5일 오후 1시 교육청 대회의실에서 교육청 및 도서관 전 직원을 대상으로 3N-2Y DAY 선포식을 개최했다.
3N-2Y DAY 운동의 3N은 일주일 중에 3가지 안 하는 날, 2Y는 한달 중 2가지 실천하는 날로써 조직문화의 내적변화를 통해 내 직장을 행복한 일터로 만들어 경직되지 않고 활기찬 직장분위기를 조성하자는 뜻에서 시작했다.
교직원의 의견수렴을 거쳐 선정한 3N DAY의 의미는 첫째, 매주 금요일 정장하지 않는 날 둘째, 1시간 컴퓨터 하지 않는 날 셋째, 매주 수요일 초과근무 하지 않는 날이다.
이는 정장차림이 아닌 간소한 옷차림을 통해 조직의 생동감 증대 및 창의적인 발상을 유도하고, 정시 퇴근해 가족과 함께 시간 보내는 분위기를 조성하며, 1시간의 짧은 시간이라도 컴퓨터를 쳐다보지 않고 자신만의 명상의 시간, 독서 및 직원 간 대화의 시간을 마련하는데 있다.
또 2Y DAY의 의미는 첫째, 매월 넷쨋주 수요일 점심을 전 직원이 함께하는 중식의 날로 정하며 둘째, 매월 넷쨋주 금요일 교육사랑 실천의 날로써 전 직원이 함께 도시락을 먹으면서 직원 간 친목도모 및 절약된 중식비를 성금으로 모금해 소외된 독거노인이나 소년소녀 가정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전개하는 것이다.
한편 김종성 교육장은 “직장은 제2의 삶터이므로 즐겁지 않으면 인생자체가 고통의 연속일 것이다”라며 행복한 직장문화 조성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강조했다.
아울러 “전 직원은 앞으로 아침 출근시간이 기다려 질만큼 서로 노력해 행복한 공주교육 울타리를 만드는데 모두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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