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원대 통일을 대비한 사회통합형 종교지도자 양성사업단은 14일 구신학관 202호에서 대전지역 통일운동 관련 7개 기관과 업무협약을 맺었다.
참여기관은 통일교육위원 대전협의회, 평화통일교육문화센터, 6·15공동선언실천 남측위원회 대전본부, (사)우리겨레하나되기 대전충남운동본부, 대전평화여성회, 대전충청 평화와 통일을 여는사람들, 대전 YMCA 평화통일 위원회 등 7개 기관이다. 주요 협약 내용은 지역사회 평화통일운동 증진을 위한 현장실습교육 및 정보의 공유, 평화통일 관련 사업에 대한 보유자료 제공 등 상호 협조, 지역사회 북한이탈 주민 등을 위한 지원프로그램 개발 및 시행 등이다.
한편 목원대 ‘통일을 대비한 사회통합형 종교지도자 양성사업단’은 지난 2014년 교육부 지방대학 특성화 사업에 선정돼 국가와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한 융복합형 교육모델 개발과 취약계층을 위한 사회통합멘토링, 평화통일아카데미, 사회통합평화현장실습 등으로 다변화시대에 부응한 전문인력을 양성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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