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19일 중앙로 차없는 거리 차량 통제
대전시, 19일 중앙로 차없는 거리 차량 통제
  • 김강중 기자
  • 승인 2015.09.17 18:5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전시는 19일 '중앙로 차없는 거리' 행사를 맞아 시내버스와 차량을 통제한다고 밝혔다.
옛 충남도청~대전역까지 1.1㎞ 구간의 차량이 전면 통제된다. 이 구간을 비롯해 대종네거리~대흥동네거리 1.3㎞구간에선 시내버스도 이용할 수 없다.
중앙로와 대종로를 경유하는 시내버스 26개 노선 357대는 아침 첫 차부터 오후 9시까지 대흥로와 우암로, 대전로 등으로 우회 운행된다. 노선별 우회내용은 대전시 120콜센터에서 자세히 안내를 받을 수 있다.
그동안 '중앙로 차 없는 거리'는 옛충남도청에서 중앙로네거리까지 약 400m만 운영됐지만 이번 행사부터는 옛충남도청에서 대전역까지 1.1㎞로 차량 통제구간이 3배 늘게 됐다.
시 전영춘 버스정책과장은 "원도심 활성화의 대표시책으로 추진되는 행사인 만큼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