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川 나무길 열렸다
금산川 나무길 열렸다
소나무·왕벚나무 등 5400여주 식재
  • 김남태 기자
  • 승인 2008.01.01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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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숲 조성으로 군민생활 질 향상 기대


[금산] 금산천이 나무 휘장을 둘렀다.
금산군은 금산천변에 왕벚나무와 소나무 장송 등을 심어 도시숲 조성공사를 완공했다.
금산천은 금산읍을 관통해 흐르는 대표하천이지만 조경수목이 부족해 하천의 미적 효용성과 생태적 기능이 부족하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이번 도시숲 조성공사로 도시미관 확보와 생태적 유익환경 조성, 다양한 주민 휴식처로서의 역할증대가 기대된다.
금산천변 도시숲 조성공사는 총1억 5000여만원의 공사비가 투입돼 소나무 장송 17주, 왕벚나무 325주 ,영산홍 외 관목류 5031주가 식재됐다. 도시숲이란 도시개발로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녹색공간이 크게 부족해지면서 생태적 건강성 악화의 부작용 개선하기 위해 도시에 조성된 수목 공간을 말한다.
군은 군민의 쾌적한 거주환경 조성은 물론 금산읍에서 추진하고 있는 봄꽃페스티벌 장소제공 등 문화레저 공간의 활용에 대한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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