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학생 8명, 여학생 8명 숫자도 사이좋은 16명의 신입생들이 아직은 낯선 눈동자로 선생님들과 언니, 오빠들을 바라보았다.
김석제 교장의 입학식 개식사와 인사말에 이어 새로 반을 맡게 될 각 담임 교사들에 대한 간단한 인사소개와 입학생과 재학생간의 상호인사가 이어졌다.
김석제 교장은 인사말에서 “ 농어촌의 학생수가 점차 감소하고 있는 현실에서 본교는 석송의 미래를 이끌어갈 소중한 동냥 16명을 맞이하게 돼 무척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 이번에 입학한 신입생들이 빨리 학교생활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여기에 모인 선생님과 재학생 그리고 학부모님들의 많은 관심과 사랑이 어느 때 보다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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