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소방서정안면의용소방대는 6일 정안면소재지 일원에서 각급 기관장과 의용소방대원과 소방공무원 등 8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봄철화재예방 가두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가두캠페인은 건조한 날씨와 바람으로 봄철화재 발생 위험이 증대됨에 따라 주민들에게 예방활동을 통한 시민 안전문화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의용소방대원들은 ‘불조심 생활화합시다’ 어깨띠를 메고 주민들에게 봄철화재 주요원인인 논밭두렁 소각, 쓰레기 소각시 주의를 당부하는 유인물을 배포하는 등 화기취급 지도를 했다.
한편 김동하 대장은 “해마다 봄철화재로 인해 주민들의 삶의 터전이 화마에 사라지는 것이 안타까워 주민들에게 화재예방 의식을 고취시키고 지도하고자 캠페인을 실시하게 되었다”며 각별한 불조심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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