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보령시가 29일 여성단체 회원, 여성계, 지역인사 등 15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세영뷔페에서 여성 지도자 연찬회를 가졌다.
이날 연찬회는 여성단체 구성원간의 공감과 협력을 통한 사회참여 확대 및 지역사회발전을 도모하며 리더십 향상을 통해 양성평등 사회를 이루고 여성이 행복한 보령을 만들어가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개회식에 이어 올해 여성단체별 추진 성과 발표회가 있었고 오후에는 한국웃음치료연구소 나정집 강사로부터‘내가 변하면 다 변한다’라는 FUN 리더십을 주제로 행복한 웃음일터 만들기, 여성의 사회와 가정에서의 역할 등의 내용으로 특강을 가졌으며, 이후 취약계층 50가정에 대한 밑반찬 나눔 행사도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가정은 물론 사회의 동반자인 여성의 역량과 능력이 발휘되고 평등화될 때 사회가 발전하고 행복해질 수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여성의 지위와 사회참여확대를 위해 세심한 관심과 성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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