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선봉 예산군수, 새해 첫 현장행보 시작
황선봉 예산군수, 새해 첫 현장행보 시작
군청 신청사 건립사업 현장방문… 진행상황 점검·관계자 격려
  • 한내국 기자
  • 승인 2016.01.05 16: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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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선봉 예산군수가 군의 미래 100년 발전의 터전이 될 군청 신청사 건립사업 현장을 찾는 것으로 2016년도 병신년(丙申年) 새해 첫 현장행보를 시작했다. [사진 = 예산군청 제공]

황선봉 예산군수가 군의 미래 100년 발전의 터전이 될 군청 신청사 건립사업 현장을 찾는 것으로 2016년도 병신년(丙申年) 새해 첫 현장행보를 시작했다.
5일 군에 따르면 지난 4일 군청 제1회의실에서 2016년도 시무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한 황 군수는 새해 첫 현장행보로 군청 신청사 건립사업 현장을 찾아 진행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신청사는 3만5397㎡ 대지에 연면적 2만5805㎡ 지하 1층, 지상 8층 규모로 630여대가 주차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되며, 카페테리아와 전시실을 겸할 수 있는 로비, 아트홀, 다목적 광장 등 청사 주변 도시숲과 문화공간이 어우러진 친환경 복합행정타운으로 건립하고 있다.
이번 행보는 소통을 통해 민의를 수렴하고 발로 뛰는 현장 행정을 지속적으로 이어가는 한편 신년사를 통해 올해를 군이 중장기적으로 발전하기 위해 모든 분야에서 기초를 튼튼히 하는 해가 될 것이라고 강조한 황 군수의 의지로 풀이된다. 군은 지난해 적극적인 업무추진으로 국비 1582억원을 비롯해 54개 공모사업에 선정돼 413억 5400만원을 확보했으며 행정자치부와 국민안전처, 농림축산식품부, 충남도 등 각종 기관에서 실시하는 전국단위 평가 51개 분야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16억원의 상사업비를 확보했다.
이를 바탕으로 예당호, 덕산온천, 수덕사, 충의사, 추사고택 등 관내 문화관광자원을 집중 개발해 정적인 관광지에서 동적인 관광지로 개발하는데 총력을 기울여 군을 문화관광 거점 도시로 성장시키고 기업하기 좋은 환경조성과 더불어 전략적 기업유치 활동에도 매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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