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 걱정없이 열심히 공부하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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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규 목사 장학금 전달
  • 김덕용 기자
  • 승인 2007.03.06 1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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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의중학교(교장 표종희)는 신입생 입학식을 맞이해 순복음인천교회 최성규 목사가 기탁한 300만원 및 이규언 총동창회장 부친이 설립한 흘기장학금 30만원 등 총 330만원의 장학금이 13명의 신입생에게 전달돼 입학의 기쁨과 희망을 더해줬다.
전의중 제2회 졸업생으로, 현재 성산효대학원총장이자 순복음인천교회목사로 재직 중인 최성규목사는 특히 우리의 전통적인 ‘효사상’에 지대한 관심을 가진 ‘효’전도사로 전국적인 명성이 자자하며, 지난 개교 50주년 행사 때에는 모교인 전의중학교를 방문해 ‘효’특강을 하는 등 모교사랑에 앞장선 바 있다.
이어 2007학년도 입학식에는 박새롬(1-1)을 비롯한 신입생 10명(성적우수자 5명 및 저소득층 자녀 5명)에게 1학기 공납금에 해당되는 30만원씩 총300만원의 장학금을 쾌척해 후배들의 사기를 한층 북돋워 화제가 되고 있다.
한편 현재 전의중 이규언 총동창회장의 부친이신 흘기 이순종님이 설립하신 ‘흘기장학금’이 신입생을 비롯한 재학생 2명에게 각각 10만원씩 총30만 원 전달되어 좋은 입학선물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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