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2016 조기발주 설계단 운영
서산시, 2016 조기발주 설계단 운영
174건 건설사업에 대한 자체설계 실시
  • 송낙인 기자
  • 승인 2016.01.24 18:5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0억여 원 예산 절감효과 기대

서산시에서는 건설경기를 활성화 시키고 예산을 절감하기 위한 2016년 조기발주 설계단을 내달 26일까지 운영한다.
시 토목직 공무원 90명으로 구성된 설계단은 174건의 각종 건설사업에 대해 자체적으로 측량 및 설계를 하게 된다.
이를 위해 지난 21일에는 조기발주 설계단 회의를 개최해 설계 노하우를 공유하면서 안전교육도 실시한다.
앞으로 설계단원들에게 설계기술 등의 전수 및 추진상황 점검을 위해 건설도시국장을 단장으로 하는 점검반 4개를 편성하고 신규공무원의 빠른 업무이해를 돕고자 멘티·멘토제도 운영할 계획이다. 시에서는 조기발주 설계단 운영으로 영농기 이전에 사업을 완료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10억여 원의 예산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2016년 조기발주 설계단 운영으로 영농철 이전에 각종 건설사업을 완료할 방침”이라며 “예산절감은 물론 건설경기 활성화와 주민편익 증대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