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 설 명절 앞두고 과대포장 집중점검
서산, 설 명절 앞두고 과대포장 집중점검
  • 송낙인 기자
  • 승인 2016.02.01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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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는 설 명절을 앞두고 오는 11일까지 과대포장 집중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에서 대형 마트를 대상으로 설 명절을 맞아 과대포장판매가 예상되는 가공식품, 주류, 건강기능식품, 완구류 등의 제품에 대해 포장횟수 및 포장공간비율 위반 여부를 확인한다.
점검결과 과대포장으로 의심되는 제품의 제조업자 및 수입업자 등은 포장검사 전문기관으로부터 제품포장 검사성적서를 받아 시에 제출해야 한다.
만약 검사성적서를 제출하지 않거나 검사결과 재질 및 방법에 관한 기준 위반으로 확인된 경우 3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김택진 자원순환과장은 불필요한 과대포장 행위로 인해 야기되는 자원낭비와 환경오염, 폐기물 발생을 예방하고자 지속적으로 과대포장제품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라며 “제조업체와 수입업체 등이 스스로 제품 과대포장 행위를 자제해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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