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관내 6개 종합사회복지관, ‘희망티움센터 운영협약’ 체결
대전 서구-관내 6개 종합사회복지관, ‘희망티움센터 운영협약’ 체결
위기가정 발굴·맞춤형 복지서비스 통합 지원
  • 금기양 기자
  • 승인 2016.03.09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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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 서구는 9일 구청 다목적실에서 권역별 거점동 중심 통합사례관리사업 추진을 위해관내 6개 종합사회복지관과 ‘희망티움센터 운영협약’을 체결했다. [사진 = 대전 서구청 제공]

대전 서구는 9일 구청 다목적실에서 권역별 거점동 중심 통합사례관리사업 추진을 위해 관내 6개 종합사회복지관과 ‘희망티움센터 운영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둔산종합사회복지관(관장 고내봉), 월평종합사회복지관(관장 최주환), 한밭종합사회복지관(관장 전광석), 정림종합사회복지관(관장 구장완), 용문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성규), 관저종합사회복지관(관장 곽영수)이 참여했다.
협약에 따라, 서구와 6개 종합사회복지관은 희망티움센터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지역 내 사회보장이 필요한 위기가정을 발굴하고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이 가능토록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하게 된다. 또 복지자원의 지역사회복지 체계 확립을 위해 자원 DB를 구축하고 지역자원을 상호연계 공유한다.
민·관의 통합사례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컨설팅·노하우 등 교류협력 활성화에 힘쓸 예정이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이번 협약으로 권역별 거점동 중심의 희망티움센터 운영이 더욱 원활해지고 현장중심의 통합사례관리사업 추진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희망티움센터 조기 정착을 위해 민·관 협력을 강화하는 등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희망티움센터’는 위기가정의 통합사례관리와 복지 사각지대 발굴·지원 등을 통해 수요자에게 맞춤형 복지지원을 위한 정부 3.0 대전시 브랜드 사업으로, 서구는 지난달 25일 대전시·대전복지재단·타자치구와 맞춤형복지 ‘희망티움센터’ 운영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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