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끗한 논산만들기’에 민·관·학이 뭉쳤다!'
‘깨끗한 논산만들기’에 민·관·학이 뭉쳤다!'
늘푸른나무 등 5개 기관 업무협약
  • 최춘식 기자
  • 승인 2016.03.27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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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명선 논산시장, 권희용 주민대표, 김희수 건양대학교 총장, 권선옥 맑고푸른논산21추진협의회장, 권선학 늘푸른나무대표 등 총 5개 기관 대표자들은 25일 시청 상황실에서 깨끗한 논산만들기를 위한 민·관·학 협약서를 체결했다. [사진 = 논산시청 제공]


논산시내 대학교, 환경단체가 ‘깨끗한 논산만들기’에 팔을 걷고 나섰다.
황명선 논산시장, 권희용 주민대표, 김희수 건양대학교 총장, 권선옥 맑고푸른논산21추진협의회장, 권선학 늘푸른나무대표 등 총 5개 기관 대표자들은 25일 시청 상황실에서‘깨끗한 논산만들기’를 위한 민·관·학 협약서를 체결했다.
시와 이들은 협약을 통해 단순한 청결운동이 아닌 상호 신뢰와 소통을 바탕으로 깨끗한 논산을 구현하는 것에 뜻을 같이하고 깨끗한 논산 만들기를 확산시켜 범시민 운동으로 추진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또 환경 인식 제고를 위한 교육·홍보, 사회적 역량 강화, 시민의 자율적인 참여 유도 등을 위해서도 함께 노력키로 했다.
이번 협약의 주요내용은 ▲생활쓰레기 분리배출 정착을 위한 클린하우스 설치 ▲농촌지역 재활용품 관리를 위한 공동집하장 설치 ▲쓰레기 불법투기지역 꽃길조성 등으로 주민이 직접 설치장소를 선정하고 스스로 관리자가 되어 청소행정의 효율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시는 그동안 관 주도의 수직적 청소행정에서 벗어나 실질적이고 자발적인 주민 참여 사업으로 주민과 함께하는‘깨끗한 논산만들기’를 위한 사업을 추진해왔다.
황명선 논산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민·관·학이 공동협력하는 깨끗한 환경, 청결한 도시환경 조성이 범 시민운동으로 발전해 나갈 수 있는 토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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