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암초, 도서실 개방학부모들 호응 커
덕암초, 도서실 개방학부모들 호응 커
  • 양한우 기자
  • 승인 2007.03.07 18:4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공주교육청 관내 초등학교에서는 아침 등교시간 이후 학생들에게 도서실을 개방해 스스로 책을 읽는 습관을 길러 학생들의 사고력과 발표능력 향상에 크게 기여하고 있어 학부모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덕암초등학교(교장 김정신)에서는 지난해부터 학교의 도서실에 대한 많은 시설투자와 환경정비를 통해 학생들에게 최적의 도서실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을 다했으며, 특히 학생들의 독서논술 교육에 많은 열정을 갖고 있는 김정신 교장의 부임으로 학생들의 독서습관은 눈에 띠게 많은 변화를 가져왔으며, 아침의 등교와 함께 시작되는 덕암초 도서실은 전교생 50여명의 독서 열기로 가득차 있다.
또 ‘책을 펴자 미래를 열자’라는 생각으로 선생님들과 함께하는 독서 시간은 마냥 즐겁고 행복하기만 하다.
아늑하고 쾌적한 도서실엔 학년별 신간도서가 다양하게 구비 돼 있고, 아침 8시20분부터 8시50분까지 이루어지는 ‘아침 독서 30분하기’가 매우 짧게만 느껴진다며 도서실을 빼곡히 채워 앉아 책을 손에든 덕암골 아이들의 고사리 손과 초롱초롱한 눈망울이 있기에 덕암의 미래는 밝고 희망이 있다.
한편 주봉초등학교(교장 편범희)는 2007학년도가 시작된 지난 2일부터 새로운 아침 독서 운동을 시작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