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김소은(27)과 이원근(25)이 한·중 합작 웹드라마 ‘두근두근 스파이크’(극본 최지연·연출 김진영) 두 번째 시즌의 주인공으로 발탁됐다.
‘두근두근 스파이크2’는 시즌1에 이은 스포츠 로맨틱 코미디로 무대를 대학교로 옮겨 공부벌레 ‘한다운’과 배구천재 ‘동해성’의 풋풋한 로맨스를 그린다.
김소은이 연기할 ‘한다운’은 연애경험이 없는 순진한 대학생이다. 첫눈에 반한 남자와 가까워지기 위해 ‘동해성’에게 연애를 배우다가 사랑을 느끼는 인물이다.
이원근은 최연소 배구 천재 세터로 이름을 날렸지만 갑자기 찾아온 슬럼프로 배구를 포기한 비운의 ‘동해성’을 맡는다.
김종학프로덕션과 중국 소후닷컴이 공동 제작하는 ‘두근두근 스파이크2’를 통해 두 사람은 한국을 넘어 중국에도 눈도장을 찍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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