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장애인차별금지법 이행 제고 위한 토론회 개최
대전시, 장애인차별금지법 이행 제고 위한 토론회 개최
  • 김강중 기자
  • 승인 2016.04.07 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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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는 7일 국가인권위원회 대전인권사무소(소장 류인덕), 사단법인 대전장애인 인권포럼(대표 안승서)과 함께 대전예술의전당 컨벤션홀(3층)에서 ‘발달 장애인의 정보접근권과 안전권을 중심으로’를 주제로 장애인차별금지법 이행 제고를 위한 토론회를 열었다.
행사는 관련 공무원과 시설종사자, 단체 활동가 등 1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국가인권위원회 김영혜 상임위원의 기념사와 대전시 백춘희 정무부시장, 대전인권포럼 안승서 대표의 축사를 시작으로 토론순으로 진행됐다.
토론은 장애차별금지법과 2015년 11월 시행된 발달장애인법에 대한 이해의 시간을 갖고, 관련 법률의 시행 목적과 실질적 이행제고를 위한 방안에 대해 관련 기관, 공무원, 단체, 시민들이 참여해 발전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토론회는 특정 장애분야에 대해 처음으로 제정된 ‘발달장애인법’이 정책에 효율적으로 반영될 수 있는 방안 및 장차법과의 연계된 부분과 개정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도 장애인 당사자 및 관련 단체, 공무원들의 입장에 대해 충분한 설명과 실제 이행과정에서의 문제점과 발전방안에 대해서 허심탄회하게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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