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와 대전지방경찰청(청장 김덕섭)은 지난 8일 오후 3시 30분 으능정이거리 등 은행동 일원에서 가정폭력·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민·관·경 합동캠페인을 펼쳤다.
캠페인은 대전시아동·여성안전지역연대, 여성긴급전화 1366대전센터, 대전아동학대전문기관이 공동으로 참여했으며, 시설 관계자와 자원봉사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으능정이거리 등 은행동 일대에서 홍보물을 배부하고 최근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가정폭력과 아동폭력이 근절되도록 시민들의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캠페인은 난타공연과 가정폭력 방지를 위한 결의문 낭독, 아동학대예방 포토존 운영, 가정폭력, 아동학대예방 홍보 전시 등 다양한행사도 함께 개최되었다.
시 이우택 여성가족청소년과장은 “캠페인을 비롯해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우리사회에서 가정폭력과 아동학대가 근절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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