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기반정비·농촌환경정비사업 추진
농업기반정비·농촌환경정비사업 추진
청양군, 총 사업비 82억 투입
  • 윤양수 기자
  • 승인 2008.01.17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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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정비 통해 영농기반구축


[청양] 청양군이 농업경쟁력 강화를 위한 농업기반정비 및 농촌환경정비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올해 총 사업비 82억원을 투입, 농촌지역의 균형발전과 복지농촌 실현을 위해 농업기반정비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군은 이를 위해 장평면 화산지구 외 3개 지구 지표수보강개발 7억원, 대치면 농소리 소규모 농촌용수개발 19억원, 기계화경작로 확포장 7억3000만원, 한발대비용수개발 8000만원, 수리시설개보수 9억6000만원 등 44억원을 들여 농업기반정비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또 농촌환경정비를 위해 정산면 정주권 개발 31억원, 농촌생활용수개발 12억원, 대치면 작천, 화성면 수정지구 전원마을조성사업 7억8000만원, 정산면 서정리 외 4개리 농촌마을종합개발 6억2000만원 등 총37억원을 투자 농촌지역의 생활환경 및 복지시설 등의 종합적 정비를 통해 농촌환경 개선에 기여할 방침이다.
한편 농촌공사청양지사가 17억원을 투입 목면 화양지구 대구획경지정리사업을 실시한다.
이와 같은 사업들이 완료되면 전천후 영농기반 조성으로 농업생산성을 제고하고 간선농로 확포장으로 기계화 영농기반의 구축과 함께 다목적 용수 공급으로 생활환경의 개선, 상습침수지역의 안전영농 도모 등의 효과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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