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행복주택, 대전 도안에 182가구 공급
LH 행복주택, 대전 도안에 182가구 공급
15곳 9014가구 연차적 공급
  • 고일용 기자
  • 승인 2016.04.19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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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대전충남지역본부는 대전 도안지구에 182가구의 행복주택을 연내 공급하는 것을 시작으로 본격 사업에 나선다.
LH는 대전·충남지역에 행복주택지구로 선정된 15곳에 9014가구를 연차적으로 공급할 계획이다.
올해 대전지역 1880가구, 천안 불당 및 보령에 820가구 등 2700가구에 대한 사업승인과 함께 1290가구의 행복주택을 착공한다.
LH는 지난 2∼3월 천안시 및 보령시와 행복주택건설사업, 마을연계형 공공임대주택 사업협약을 체결했다.
LH가 공급하게 될 행복주택은 대전 도안, 아산 탕정 등 택지개발지구 내 및 도심지에 위치, 접근성과 주변 환경이 뛰어나 대학생, 신혼부부, 사회초년생 등에게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
행복주택은 전용면적 45㎡ 이하의 주택을 대학생·신혼부부·사회초년생 등 젊은 계층에게 80%, 취약계층과 노인계층에게 20%를 공급하며, 주변 시세의 60∼80% 수준의 저렴한 비용으로 임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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