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저탄소 사회 실현 행사 개최
환경부, 저탄소 사회 실현 행사 개최
‘지구의 날’ 맞아… 대전시 중앙로 23일 ‘차 없는 거리’ 행사
  • 고일용 기자
  • 승인 2016.04.19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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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가 제46회 ‘지구의 날(4월 22일)’을 맞아 20일부터 26일까지를 ‘제8회 기후변화주간’으로 정하고 ‘저탄소 사회 실현’을 주제로 각종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 (재)기후변화센터, 지자체, 시민단체, 민간기업 등이 함께 참여한다.
기후변화주간이 시작되는 20일에는 서울 중구 포스트타워에서 기후변화주간 개막행사와 저탄소사회 실현을 위한 심포지엄이 열린다.
개막행사는 ‘저탄소 친환경생활 퍼포먼스’와 함께 김진만 MBC 다큐제작부장의 기조 강연으로 진행된다.
이어서 비산업부문 온실가스 감축방안과 저탄소사회 구현을 위한 지자체·시민사회 협력방안을 논의하는 관계 전문가, 지자체, 시민단체, 민간기업 간 심포지엄이 열린다.
기후변화주간 동안 전국 각지에서도 지자체, 공공기관, 기업체, 민간단체 등이 주최하는 다양한 기념행사가 열린다.
대전시 중앙로에서는 23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저탄소생활 실천 서약, 각종 환경보전 체험활동, 전시회, 기후변화 심각성을 알리는 퍼포먼스들로 구성된 ‘차 없는 거리’ 행사가 열린다.
환경부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저탄소 친환경생활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동참을 이끌고, 미래세대인 어린이들에게 저탄소생활의 중요성을 인식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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