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SCA 대한전문건설협회 충청남도회가 역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랑의 집 고치기’ 사업의 제27호점 준공식이 28일 개최됐다.
충남 서산시 지곡면 안돈지길 42-17에 거주하는 제27호점의 수혜자 이건덕씨는 기초노령연금 수급액으로만 홀로 빈곤한 생활을 하고 있는 상황으로, 노후주택의 수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지붕 일부가 붕괴돼 있는 등 전체적으로 개축이 절실한 상황이라 이번 사랑의 집 준공식의 의미가 더욱 크다.
어려운 건설경기에도 불구하고 KOSCA 대한전문건설협회 충청남도회 서산시 운영위원회 회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마음을 모아 1개여월간 구슬땀을 흘린 결과 이건덕씨에게 새로운 보금자리를 선사할 수 있게 되었다.
김택환 회장은 축사에서 “새로운 보금자리에 입주를 하시는 이건덕씨 댁에도 항상 웃음이 넘쳐나고, 행복함이 깃들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사랑의 집 고치기 사업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도움을 준 (주)신안건설 조규호 대표이사와 성원전기통신(주) 유장곤 대표이사에게 도회장 공로패를 전달하고 적극협조해준 무장1리 안창수 이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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