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 여성친화도시 조성 본격 행보
대전 유성구, 여성친화도시 조성 본격 행보
  • 금기양 기자
  • 승인 2016.05.09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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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유성구가 지난해 가족친화 우수기관 선정에 이어, 올해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받기 위해 본격적인 행보를 시작한다.
구는 올해 여성친화도시 지정과 조성을 위한 준비기로 정하고 2020년까지 대한민국 최고의 여성친화도시로 조성하기 위한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고 밝혔다.
우선 ▲성평등 정책 기반강화 ▲민관 협력체계 구축 ▲인식개선 교육 및 홍보 ▲여성친화 중장기계획 수립을 4개 중점추진 분야로 선정하고 13개 세부 추진과제를 마련해 추진하게 된다.
주요 과제로 여성친화 테스크포스(T/F)팀 가동과 주민참여단을 구성·운영, 여성친화 법적기반 마련을 위한 관련 조례 제정을 추진 한다.
또 대전발전연구원에서 유성구 특성을 반영한 여성친화도시조성 여건분석 및 사업발굴 연구가 진행 중에 있다.
허태정 유성구청장은 “여성친화도시 조성은 유성구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중요한 기회”라며,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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