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방국세청(청장 최진구)은 21일과 22일 양일간 대청댐 잔디광장에서 진행된 ‘2016 금강로하스 축제’ 현장을 찾아 지역민에게 세정 홍보를 진행했다.
대전국세청은 5월은 소득세 확정신고와 장려금 신청으로 평일에는 전화문의와 내방민원이 많아 주말을 이용해 세정홍보차 축제장을 찾게 됐다고 말했다.
이날 현장에서는 휴대폰을 이용한 근로ㆍ자녀장려금 접수와 신청요건 안내, 종합소득세ㆍ양도소득세 세법 상담이 이뤄져 시민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금년 대전국세청 관내 신고대상자는 종합소득세 61만9000명, 양도소득세 3300명으로 이미 확정 신고안내가 됐고, 장려금 신청안내가구는 28만 가구로 5월 말까지 신청을 받고 있다.
대전국세청 관계자는 “세정현장에 직접 찾아가 새로운 제도를 안내하고 납세자의 궁금한 사항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세정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충남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